‘일당귀’ 대한약전 등재 추진
작성자 글로벌허브
작성일
2012-01-13
조회수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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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귀’ 대한약전 등재 추진
한의약 관련 단체장 협의회 개최
 
지난해 6월 행정예고된 대한약전 일부개정고시(안)에서 일당귀와 중국당귀를 당귀의 기원종으로 추가하려 했으나 생산자단체의 반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삿뽀로 방이점에서 열린 한의약 관련 단체장 협의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일당귀의 대한약전 등재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제출키로 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생약협회 엄경섭 회장은 “대한약전에 일당귀가 등재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찬성하는 입장”이라며 “다만 당귀의 기원종에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 품목으로 등재해야 한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단체장 협의회에서는 생산자단체인 생약협회에서도 등재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닌 만큼 한의약 관련 단체장 협의회 명의로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최근 일명 아삼전호의 뿌리를 한약재 ‘전호’로 규격화한 위품이 유통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한약재 제조업소는 ‘전호’의 위품으로 제조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한약재판매업소와 사용자는 자발적으로 위품을 반품 또는 폐기 조치할 것을 회원들에게 홍보,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회의에 앞서 “임진년에도 국민이 한의약의 우수성을 인식, 한약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만드는데 한의약계가 힘을 모아 더욱 경주해 나가길 바란다”며 관련 단체들이 상생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입력시간 2012/01/10 10:08
김대영 기자   [kdy26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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